항공교통물류학부는 1988년 항공관리학과로 신설되어 발전하여 오다가 1995년 일반 교통분야의 교과목을 보강한 교과과정의 개편과 함께 항공교통학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계속적인 교과과정 연구를 거쳐 물류관리 분야를 추가하고 일반 교통분야 과목들도 체계화하여 2002년 항공교통, 물류관리, 교통시스템의 3개 전공과정을 포괄하는 학부체제로 발전시켰으며, 2002년 교육개혁우수대학(항공운송 전문 인력 토탈시스템 구축), 2003년 정보통신부 비IT지원학부 선정, 2004년, 2005년 특성화 우수대학(동북아 물류중심국 도약을 위한 항공, 교통, 물류통합교육시스템구축), 2007년 정보통신부 IT접목학과 지원대학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성화 선정으로 약 20억원의 정부특별지원금을 받아 다양한 실험실습용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확보가 가능하게 되어 풍부한 실습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전공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또한 본 학부에서는 레이더관제실습실, 비행장관제실습실, 물류정보실습실, SCM/ERP 실습실, 교통시스템계획실습실, 교통시스템운영실습실, 유비쿼터스실습실 등의 다양한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 전용 컴퓨터 실습실에는 6대의 대용량 서버와 70여대의 최신 PC 및 LCD모니터가 확보되어 자유로운 실습 및 연구가 가능하며, 학생들의 팀 프로젝트 과제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가 있다. 2004년부터는 전공을 확대하여 항공교통전공, 교통시스템전공, 물류관리전공의 3개 전공과정의 학부체계로 정착시켰다.
1999년도에 신설된 항공우주법학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한 항공우주법전문 법학과로 일반 법학과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추가하여 21세기항공우주시대에 필요한 항공우주법과 정책을 교육함으로써 더 전문화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신설되었고 법조인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민법, 형법, 헌법, 상법 및 국제법등 기본적인 법학 과정이 운영되어서 일반 법학과와 마찬가지로 각종 국가(자격증)시험에 대비할 수 있음은 물론 항공법, 우주법 및 항공우주정책 등의 전문 교과목을 통해서 학생들은 항공우주법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항공운항, 교통, 경영 및 공학 등 항공광련 제분야에 대해서도 폭 넓고 전문적인 이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교과목이 운영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한 항공우주법 전문 학과로서, 네덜란드의 라이덴 대학(석사과정)과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8년 4월부로 항공산업의 발전추세에 부응하고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기존의 항공교통물류학부와 항공우주법학과가 통합하여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로 출범하였으며 본 학부는 항공교통, 물류관리, 교통시스템, 항공우주법전공의 4개 전공과정의 학부체계로 2009학년도 신입생부터 운영된다.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는 현재의 학문적인 기본 정체성과 교육내용의 유지와 함께 전공분야상호간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IT를 기반으로 하는 오늘날의 항공운송산업에서 요구하는 물류·교통 그리고 법률·정책등의 복잡한 지식체계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고급인재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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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교통 전공
